작성일 : 14-1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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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비다
 조회 :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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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눈으로 하얀옷을 입고 주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숲속 나무들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얼마남지않은 나뭇잎이 아슬아슬하게
바람이 불면 휘리릭 떨어질듯 한 모양을 보며
그렇게 걸린 세월이 안깐힘을 쓰듯한 내시간의 연말이 오고있어
이해의 남은 시간들이 아쉽게 걸쳐있는듯하여
아쉬움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 없이 나무는 버티어 서있습니다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버림을 통하여
새로운 시간들을 약속받는 내일을 아는 자연을 통해 배워봅니다
보내는 아쉬움 보다 하루하루 맞이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줄
알면서 모른체 아니 모르고 지나치는 것은 아닌지
이런 시간들을 추억해보며 내삶의 많은 부분으로 차지하는
일터의 행복을 감사하며 이 공동체를 위하여 애쓰신분들를 생각해봅니다
나눔의 복된일에 스스로 감사하며 행하시는 이웃분들의 봉사와 헌신을 통해
우리집 공동체가 더 밝아지고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스케치 해보며
올 남은 시간들이 정말 행복하고 또 오는 새해에도 우리모두 함께 기쁨을 나누는
이웃으로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가족들과 놀며 기뻐하고 청소봉사하는 학생들로부터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시는 동아리,봉사단
기도와 물품후원으로 봉사하시는 개인 단체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림니다 ^^
꾸벅!
정말 감사드림니다 ^^
장애가족들과 함께하는 일터가 있어서 감사한 이상록 생활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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