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일 안녕하세요. ^0^  가츠입니다.
어느덧 우리집공동체에 입사한지 9월째인데요? 시간이 빠르네요.  세월이 어찌나 무심한지.. 하핫! 공동체 와서.. 여러 면에서 제가 성숙해지는 거 같아요. 입사 초기 때 제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하던 찰라 "춤을 좋아하니 댄스교실을 하면 되겠구나!"말을 하며 댄스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많았지만 가족분들이 즐겁게 해주시니.. 더나 할 꺼 없이 좋더군요. 11월 4일에 예능대회라 가족분들에게 힘껏 응원해드리고 있네요. 종욱씨의 뻣뻣한 동작을 다듬으며.. 효진씨의 방향치를 다듬으며.. 동호씨의 로보트 동작을 유연하게 다듬으며.. 영란누나의 댄스 동작을 외울 수 있도록 다듬으며.. 반복적인 다듬의 연속이지만 기분 좋게 해야 겠어요. 해피하고 신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11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희 공동체 증축 공사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언제나 저희 공동체 안에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