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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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별빛
 조회 :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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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원이 대선 조작사건으로 정치권과 사회가 시끌하다.
이러한 조작사건은 사실 대선 후보자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실로 큰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다 국민의 당원인 이유미씨는 국민의 당의 창업자인 안철수씨와 막역한 사제관계이며
안철수씨의 후보경선 자서전도 집필하여 선물로 줄 정도로 가까운 관계임에 분명하며
또한 안철수씨의 인재영입 1호인 국민의 당 최고위원인 이준서씨하고도
꽤나 가깝게 지내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그러니 이번 대선조작 사건은 일개 당원의 개인 일탈의 조작사건이기보다는
이준서 최고위원과 당 대표인 안철수씨와 막연한 사제지간의 당원인 이유민씨의 범행은
아무리 단독범행이라고 해도 일개당원에 불과한 이유미씨의 주변에
워낙 당의 주요 인물들이 포진해있으니 국민의 당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은
이상하다 보기가 어렵지 않은가?
국민의 당은 조작에 대해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하지만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유포한 것은 당의 실책이며 당 대표 또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허위사실을 만천하에 유포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안철수씨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이제 국민의 당은 국민들이 당신들을 얼마나 지지를 보내고 있는지 바로 인식하고
국민들에게 이미 외면 당하고 있는 극우보수 및 얼치기 보수야당을 바라보며
그들과 손 잡고 국정의 발목을 붙잡아 일자리로 인한 국민들의 눈물은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는 한심한 작태를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는가~~~
이제라도 국민의 당은 어린애처럼 추경 국회 보이콧을 들먹거리지 말고
자기 성찰과 철저한 반성으로부터 지금부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 정치를 하기보다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봉사를 하시는 것이 사람으로서도 당연한 책무임을 바로 알기를 촉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구태를 보이면서 추경 보이콧 같은 어리석은 일을 계속한다면
국민들은 당신들을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국민의 당은 지지율 4%대의 국민지지를 바로 인식해야하며 당도 속았다는 큰소리를
부끄럽게 생각해야한다.
당신들이 국민을 위한 국민대리자인 국회의원이라면 석고대죄하고 즉각 추경 예산에
합류하는 의원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기를 바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에
일치해주기를 바란다.
우리집공동체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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