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이 필요하신 미선씨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선명한 하늘을 보며
공기 좋은 공동체 속에서 걷고 있으면 말 그대로 힐링이 됩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 미선씨도 그래서 산책에 중독되셨나봐요.
헉헉 거리시며 힘들어 하시다가도
얼굴만 보면 나가서 운동하자고 조르시네요.^^
다들 식구분들 돌보시느라 바쁘실테지만 잠깐의 시간을 내서
우리집정원 산책 한번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기적의삶17-02-28 10:40
겨울의 공동체 정원은 운치 있고 멋지네요.
봄이 되면 꽃과 나무로 가득찰 공동체 정원이 기대됩니다.
규연애비17-03-01 15:55
얼른 봄이 와서 연산홍이 지천에 깔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제 봄이니 그런날들이 올꺼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미선씨사진도 첨부해주었으면 좋았을껄 아쉽네요
ㅎㅎㅎ
공주아빠17-03-01 22:11
산책 너무나 좋습니다.
혼자 걷는 모습을 보며, 손 잡아 드리고 함께 걷고 싶은데...
저의 손은 아직 잡아주시질 않네요..
온새미로님의 역할을 저또한 감당하고 싶습니다.
그날을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 ㅎ
훈훈17-03-01 22:30
요즘 부쩍 낮에는 봄이 오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실내 위주로 식구분들이 체육활동을 하고 있지만
빨리 날씨가 따듯해져서 미선씨랑 함께 모든 식구 분들이
산책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
명탐정레옹17-03-02 13:12
미선씨와 함께 산책하는 영양사선생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쭉~ 미선씨 책임져주세요.
그리고 저도 오늘은 사랑하는 용준이와 산책 한번 해야겠네요.
작성일 : 17-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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