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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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리집 공…
 조회 :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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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 무더운 주말입니다
시원한 바람 만큼이나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리고싶은 마음으로 글올려봅니다
언젠가 말씀도 안하시고 많은 우유로 우리가족들의 영양을 챙기셨던분을
누구신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논산 로타리클럽 회장님이하 회원분들이 잠시 다녀가셨는데
관심을 가지시고 봉사에 임하시겠다는 말씀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바로 우유를 주시고 가신분도 로타리회원분중에 계시더라구요 ^^
한주 뒤쯤 저희 가족들이 야유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준비해놓은 천막이 없어서 걱정하던차 저희 근황을 물으시기에
이야기가 나오니 바로 알아봐주시고 빌려주시기로 약속하고가셔서
얼마나 든든했던지요
그리고 어느해부터인가 말씀도 안하시고 신분을 밝히지않고
맛난 빵을 주시곤 마치 도망치듯 가시는 분 ^^
오늘도 주시고간 빵을 우리가족들이 맛나게 먹었음을 지면으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도 얼음덩이 선물받아 시원한듯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를 그렇게
시원하게 또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림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시원하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시기를 기도하며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 꾸벅!!!
이상록 생활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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