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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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뇽
 조회 :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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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3년 2월부터 우리집공동체와 함께 했습니다.
1년 반정도 일을 하다가 건강으로 인해 1년동안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 바로 휴직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늦었지만 너무나 감사하며 ..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1년동안 공동체가 너무 그립고 식구들이 보고싶어..
언제 쯤 복직을 하나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벌써 복직한지 2개월이 지나가려 합니다.
1년동안 쉬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새로오신 선생님들과도 어색하였지만...
많은 선생님들과 우리 가족들이 저를 너무 반겨주며
너무 나도 식구들을 사랑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근데 나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처럼 행동이 부족한거 같아서 ..
참 많은 생각을 하며 내가 어떻게 하면 식구들을 더 사랑 할수있는까 ?
항상 고민합니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며 식구들과 지내는 이시간들이 좋으며..
이시간을 헛되이 지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항상 기쁘고 즐겁게 보내는 매일매일이 ...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글재주가 없지만 ...
부족한 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
우리집공동체 식구들...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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