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16 09:47
주제 : 예수의 재림
 글쓴이 : 별빛
조회 : 2,372  
마태복음 25장 13절 말씀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구절은 일차적으로 열 처녀 비유의 결론적 명령으로 주어지고 있다. ‘그러므로’(운)는 이 명령의 앞의 비유에서 자연스럽게 귀결되는 결론임을 분명히 해준다.

본 구절의 명령은 매우 간단하다. ‘깨어 있어라’(그레고레이테). 그러나 이 명령은 매우 추상적이다. 따라서 이 명령의 구체적인 의미는 열 처녀 비유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한다. 이 비유에 비추어 볼 때 ‘깨어 있어라’는 명령은 문자적으로 잠을 자지 말 것을 의미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앞의 비유에서 어리석은 처녀들뿐 아니라 슬기로운 처녀들도 잠을 잤기 때문이다.(마 25:5), 그렇다면 본 구절에서 ‘깨어 있어라’는 명령은 영적 경성함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

본 구절은 이처럼 이미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제자들의 현재적 삶이 그 자체로서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라, 장차 인자께서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경성된 삶이어야 함을 보여 준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의 재림에 대한 기대는 그렇게 간절한 신앙적 요소가 아닌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은 ‘설마 내 생전에 예수께서 다시 오시지는 않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상황이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의 분위기임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내 주인이 늦게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때가 주인이 올 때이기 때문이다.(마 24:48; 눅 12:45; 참조. 마 24:37-41).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나 그 현재성에 대한 강조가 균형을 잃어서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에 대한 무관심으로 귀결된다면, 그것은 분명 예수의 가르침의 정신을 벗어난 것이 분명하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지극히 강조하시면서도,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도 매우 확고하게 드러내 보이시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하나님의 통치를 적절히 받는 제자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대한 기대를 한순간도 소홀히 하거나 잊어버릴 수 없으며, 오히려 그때의 도래를 늘 기다리며 그때를 위해 하나님의 통치에 더욱 철저히 순종하는 자이다.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중에서
                                                                                                                                  양용의 저       
                                                                                                                    우리집공동체 박성훈

홍석태 16-06-16 13:01
 
하나님 나라가 먼 미래의 이야기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저에게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명탐정레옹 16-06-16 13:55
 
저 또한 현재의 삶을 제대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들꽃 16-06-16 21:55
 
항상 깨어있어라~
이말 처럼 저도 항상 깨어서 살아 갈수있는
삶이 되도록 노럭 해야겠습니다~
들꽃 16-06-16 21:57
 
항상 깨어있어라~
이말 처럼 저도 항상 깨어서 살아 갈수있는~
삶이 되도록 노럭 해야겠습니다~
행복가득 16-06-16 22:52
 
앞으로 50년이 채 되지않아 인생의 종말이 있을것이고 예수님의 재림은 그 때와 그 시는 아무도 알수 없으나  나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살아있는동안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유병주 16-06-16 22:54
 
설마 하고 생각하는 그리스도 인에게 "항상 깨어 있어라" 라는 말은 하나님의 충고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츠 16-06-17 10:30
 
"너희는 그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과 일들을 알고 계시고 현재를 즐기라고 말하시는 거 같습니다.
지뇽 16-06-18 19:32
 
지금 이순간에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수없습니다.
항상 깨어있으며 생활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
소피아 16-06-23 18:35
 
항상 깨어있어야 함을 알고있으면서도 망각하고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훈훈 16-06-28 20:56
 
예수님이 다시 오실 수도 있을 그날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닷사 16-06-29 08:21
 
(순진함, 수용성, 신뢰)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기를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홍석모 16-06-30 22:19
 
항상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로인하여 저 자신을 망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안타레스 16-07-11 16:25
 
언젠가 알지 못하는 그날이 오면... 그 순간 나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 봉사와 헌신이, 지금까지의 부끄러움을 가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