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26 14:26
이 땅의 교회위에 드리운 무속의 검은 그림자
 글쓴이 : 우리집
조회 : 522  
요즘 무슨무슨 법사라고 하는 인물이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법사라 하면 승려로 스님을 말함인데, 많은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무속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를 옹호하는 어떤 단체에서는 그가 무속인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이라고 항변합니다. 법사가 맞다는 말이지요.

그렇지요, 불교종정협의회라고 하면 이름으로 봐선 의젓한 불교의 한 종파로 보기 쉽지요. 그러나 아니랍니다. 불교계에서도 그런 종파는 정통 불교엔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고저러고 할 것도 없이 그가, 그러니까 무슨무슨 법사라고 하는 그 사람이 속했다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가 보여 온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지요.

2018년 9월 9일 이 종파 즉 대한불교종정협의회가 주관한 한 행사에서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끔찍한 광경이 수많은 사람들의 눈앞에서 전개되었습니다. 행사장 야외무대 제단 앞에 가죽이 벗겨진 소가 통째로 놓여있었습니다. 온 몸통이 발끝까지 가죽이 벗겨져 있었는데, 눈을 뜨고 혀가 나온 것처럼 보여 끔찍하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본 아이들은 놀라 울고불고 어른들도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는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주여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21세기의 선진국 대열에 든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고대시대에나 있음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이들은 신화에나 나오는 마고(麻姑) 할머니를 모신다하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법사라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남의 눈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는 듯 최최상류층 인물의 등을 마치 자신의 아랫사람이라도 대하듯 토닥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운세에 관한 논문을 많이 쓰고 박사논문에서도 주역과 사주, 궁합, 관상 같은 내용을 다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지명도 높은 한 여성학자가 바로 얼마 전 언론취재를 피하기 위해 누군가의 남자 손에 목덜미를 잡혀 문안으로 밀어 넣어진 모습이 TV의 렌즈에 잡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일이 있는데, 그때의 그 남자는 도사로 불리는 어느 유명한 점술가와 끈끈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 합니다. 그 여성학자의 수행비서라고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같은 문명시대에 어떻게 이 같은 인사들이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영적으로 검은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는 현실을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오염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는 문제없다고 과신할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린 그 법사라는 사람을 가리켜 무속인이네 아니네 라고들 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속은 미신이니 우리 기독인으로서는 배척의 대상임이 틀림없지만,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며 우리민족과 애환을 같이했던 것도 사실이니 이런 유의 사람들을 가리켜 무속인이라 하는 것은 무속에 대한 모독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무속의 사이비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지금 영적 위기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때를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커다란 양의 탈을 쓴 사악한 정신들이 미신의 검은 연기를 연신 뿜어내고 있습니다. 무당성(無堂性) 아닌 무당성(巫堂性)을 뽐내는 정신, 무당의 말에 미래를 맡기고 춤을 추는 정신, 팔자가 그러니 그리하라하면 그리하고, 결혼도 하라는 대로 하는 정신… 누구라도 그 연기를 마시면 그 정신의 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는 아니라고 과신해서는 안 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나를 지키며 경종을 울려 이웃도 깨워야 합니다. 그러는 것이 우리 기독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사명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나라가 위태롭습니다.

사족으로 한 마디―, 못나고 못 배운 사람이 도둑이 되면 좀도둑밖에 될 수 없으나, 머리 좋고 많이 배운 사람이 도둑이 되면 나라를 팔아먹는 도둑이 됩니다. 이완용처럼.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지켜 주소서! 나라를 지켜 주소서! 아멘.”

훈훈 22-02-10 10:25
 
정말 우리나라가 위태로워 질까 걱정 입니다. 많은 기독교 인들이 올바른 판단으로 이 나라를 지켜주길 기도합니다.
행복가득 22-02-10 18:51
 
어찌 이 나라가 비선과 무속에 휩쓰리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확고한 믿음가운데 기독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로케 22-02-13 20:52
 
살기 각박해지고 힘들어지며 여러가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이찬양 22-02-15 21:32
 
하나님께 우리나라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기도하는 올바른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백선희 22-02-15 21:40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바른 것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피아 22-03-04 09:41
 
이 나라가 바로 서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이 깨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대호 22-03-17 16:20
 
이땅의 교회위에 드리운 무속의 검은 그림자
우리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더욱 힘을 써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두필님 22-05-05 21:49
 
항상기도해도 모자른 내용인것같습니다.  올바른신념과 믿음만 가지고 있다면 무속의 검은 그림자 또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