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5-30 20:36
하나님의 통치원리
 글쓴이 : 별빛
조회 : 2,627  
마태복음 13:24~30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알곡 사이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줄기가 나서 이삭을 맺었을 때에 가라지도 드러났다.
그러자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 ․ ․ ․ ․ ․ 
․ ․ ․ ․ ․ ․ ․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뽑아버리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나 그 집주인이 말하였다.
“아니다. 너희가 그 가라지들을 뽑다가 그것들과 함께 알곡도 뽑아 버리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놓아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할 것이다.
먼저 가라지들을 뽑아서 그것들을 태우도록 단으로 묶어라.
그리고 알곡은 내 곳간에 모아들여라.”⌟

이 비유에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측면과 미래적 측면 사이의
분명한 대조가 드러나 있다.
지금 하나님 나라에는 의인들과 악인들이 알곡과 가라지처럼 구분되지 않고
함께 섞여 살아가고 있지만, 앞으로 세상 끝 하나님 나라에서는
의인들과 악인들이 추수 때 알곡과 가라지가 따로 모아지는 것처럼 구분되어,
악인들은 풀무 불에 던져질 것이고 의인들은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40~43절).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의 원리가 현재와 미래에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예수의 현재적 사역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통치 원리가 그에 대적하는 자들을 용납하며
기다려 주시는 방식인 반면에, 세상 끝날에 예수께서 시행하실 하나님의 통치 원리는
그 대적하는 자들을 모두 드러내어 그들에게 결정적인 심판을 시행하시는 방식이다.
따라서 제자들은 지금 당장 알곡과 가라지를 분리하려는 섣부른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한 구분과 심판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미래의 어느 한 때인 세상 끝날에
메시아 자신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나 그리스도인은 앞으로 세상끝날에 메시아께서
시행하실 하나님의 심판적 통치를 기다리며
지금 현실 가운데서는 메시아의 기다리시는 용납의 통치 원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중에서
                                                                                                      양용의 저
                                                                                       
                                                                                      우리집공동체 박성훈

홍석태 16-05-31 07:05
 
나는 과연 가라지인가 아닌가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계속 낮아지고 또 낮아지는 자세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빗방울 16-06-04 23:05
 
아직은 큰믿음은 없기에 제가 가라지인생을 사는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입니다.
주님 오실 때에 깨어 준비하고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명탐정레옹 16-06-05 10:41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반성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살겠습니다.
지뇽 16-06-06 12:30
 
저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 알곡이 될 수 있도록 더 낮아지고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츠 16-06-07 21:46
 
하나님과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낮아지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겠네요.
소피아 16-06-13 19:41
 
나 자신부터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알 수 없는 지금... 알곡이 될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규연애비 16-06-14 11:40
 
하나님의 나라가 너무 궁금합니다. 말로만 듣던 그곳 사후에는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항상 네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